우리나라는 OECD 내에서도 재산이 부동산에 최고로 치중되어 있는 기형적인 나라 입니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 집은 있는데, 현금은 없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및 주택연금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은 HF 한국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의 입력을 통해 확인이 가능 합니다.
위의 링크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아래의 화면이 나오면, 주택연금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아래의 화면이 나오면, 주택연금 소개를 누르신 후에 가입안내를 선택해 주세요.
이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세부항목 입력란 입니다. 주택 소유자, 배우자 생년월일을 넣어주시고, 주택구분, 주택시세를 입력해 주세요.
최저층 여부를 선택해 주시고, 지급방식과 월지급급 지급유형을 선택하신 후에, 조회하기 버튼을 눌러 보세요.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해주시면,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이 아래와 같이 완료되어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은, 몇가지의 조건만 넣어주면 누구나 쉽게 조회를 해보실수 있습니다. 한번씩 미리 해보세요.
주택연금 월지급금 예시
주택연금은 주택의 종류에 따라, 신청인의 나이에 따라, 주택의 평가 금액에 따라 다양한 조건으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대략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주택 예시 : 70세(부부 중 연소자 기준), 3억원 주택 기준으로 매월 90만 1천원을 수령합니다.
노인복지주택 예시 : 70세(부부 중 연소자 기준), 3억원 주택 기준으로 매월 78만 4천원을 수령합니다.
주거목적 오피스텔 예시 : 70세(부부 중 연소자 기준), 3억원 주택 기준으로 매월 72만 9천원을 수령합니다.
위와같이 주택의 종류에 따라, 신청인의 연령에 따라, 주택 가격에 따라 주택연금은 다양하게 계산이 가능 합니다.
주택연금 장단점
주택연금 장점
국가가 보증하는 주택연금은 신청하더라도, 소유한 집에 평생동안 살면서 주택연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없이 신청이 가능 합니다.
자신과 배우자가 주택연금을 신청한 집에서 몇 살까지 살더라도 지속적으로 연금이 나오게 되며, 지급받은 주택연금 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하더라도 아무 문제 없이 살아있는 동안 연금이 지급 됩니다.
만약 주택연금을 받는 부부가 일찍 사망했다면 집 감정 평가액과 그동안 받은 연금액과의 차액이 발생하하게 되는데, 이때 남는 금액분에 대해서 자녀에게 상속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단점
주택연금의 단점은, 연금 가입 후 만약 집값이 상승한다면, 상승분의 집값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부동산 침체기이니 이러한 부분은 오히려 장점이 되겠네요.
주택연금을 수령하시다가 해지를 한다면 당연하게 지급받은 연금은 반납해야 합니다. 또한 해지한 이후 3년 동안 재가입이 불가하니 주택연금 해지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택연금을 든다고 할 경우 부모님 소유 주택 상속을 기대하고 있는 자녀들은 반대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