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장기거주시 필수 – 거주지 신고(TM.30) 발급 방법

태국 방콕이나 치앙마이에 90일 이상 장기거주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거주지 신고인 TM.30을 해두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은 TM.30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신고 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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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거주지신고 (TM.30) 방법

거주지 신고인 TM.30은 세입자가 하는것이 아니라, 숙소나 집주인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TM.30을 원하시면 집주인에게 아래의 사이트 링크를 전달해 주세요.

위의 링크는 태국 숙박업소나 집주인들이 TM.30 신고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입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이나 콘도 등에 머무실 경우 집주인이나 직원에게 tm.30 신고 자료를 요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화면은, 한국여권 소지자, 성별(남,녀), OOO가 어디 호텔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숙박을 한다고 이민국에 신고한 화면 캡쳐 입니다.

숙박업소에서 위와같은 tm.30 신고 자료를 받았다면, 끝난것이 아니고, 이제, 여권 원본을 가지고 이민국에 방문 하셔야 합니다.

치앙마이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민국 본청(공항 옆 이민국) 건물 뒤로 돌아가 보면 아래와 같은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은 복사와 사진 가게이고, 오른쪽이 TM.30을 등록 해주는 사무실 입니다.

오른쪽 사무실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리면, 본인을 호출 하는데, 이때 여권과 호스트가 신고한 화면을 출력하여 제출 합니다.

화면을 보여주기만 해서는 안되고, 미리 출력을 하셔야 합니다. 출력은, tm.30 사무실과 붙어있는 왼쪽 가게에서 가능 합니다.

photocopy1150@gmail.com 에 해당 화면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출력을 해주며, 장당 3바트에 출력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준비해 가면, 이제 드디어 tm.30 발급이 완료 됩니다. 아래와 같이 길쭉한 종이가 tm.30이며, 이 종이는 항상 여권에 부착해서 다니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정말 착한 집주인을 만났습니다. TM.30 온라인 신고를 요청하니 온라인 신고 뿐만 아니라 이민국도 직접 방문하여 모든 일을 마무리 하고, 위의 종이를 저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만약, tm.30을 발급하신 후에 숙소를 옮겼거나, 해외에 나갔다 오신 분이라면, 다시 tm.30 업데이트를 해주셔야 합니다.

tm.30 업데이트는 숙소가 동일하다면 여권과 기존 tm.30 종이를 가지고 다시 해당 사무소에 방문하여 Update 해달라고 하면, 입국한 날짜로 업데이트를 다시 해줍니다.

만약, 이사를 하여 TM.30을 업데이트를 하려 한다면, 새로운 집 계약서 카피본을 지참 하셔야 합니다.

TM.30에 대한 정리와 신고 방법을 자세하게 정리한 영문 자료는 아래의 링크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 장기 거주를 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나 거주자증명서, 통장, 비자 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가 거주지 신고인 TM.30 입니다.

보통의 경우, 여행자가 태국의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에 숙박을 하면, 숙박업소 에서는 24시간 이내에 TM.30을 이민국에 신고 하여야 합니다.

즉, 외국인 여행객이 어디를 움직이더라도 이민국이 모두 체크가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제도 입니다.

TM.30을 신고하지 않으면, 집주인이 800밧 – 2000밧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그러나 세입자인 우리들은 벌금보다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비자나, 통장, 운전면허증 발급때 문제가 발생 합니다.

TM.30이 필요한 경우는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hai Immigration TM.30 Issue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