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은퇴비자 직접 만들기 1/3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건강보험이 필요없는 은퇴비자 (Non-O) 만들기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사전 발행한 아래의 글을 꼭 먼저 읽어 보셔야 합니다.

치앙마이에 방만하여 은퇴비자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총 3번의 이민국 방문이 필요하며, 오늘글은 첫번째 방문시 준비물과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은퇴비자 직접 만들기 2/3

위의 글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은퇴비자를 만들기 위한 세가지 절차 설명과 준비물, 그리고 서류 다운로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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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치앙마이에서 건강보험이 필요없는 은퇴비자 (Non-O) 비자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 입니다. 다시한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TM.87 서류와 Acknowledge 서류는 아래의 태국 이민국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TM.30 서류는 거주자 증명서로, 태국 이민국이 외국인이 어디에서 숙박하고 있는지를 추적할 수 있게 만든 서류 입니다. 호텔, 콘도, 집주인이 신고를 해야 하며, 정확한 방법은 아래의 링크로 방몬해 보세요.

위의 서류중 실질적으로 가장 까다로운게 마지막에 있는 이민국 방문일 최종 Update된 통장 카피본 입니다.

왜냐하면, 오전 8시경에 방문하면 오전중에 이민국 일을 마칠 수 있게 되는데, 은행은 보통 오전 10시경에 시작하기 때문 입니다.

이때문에, 이민국 방문전날 저녁 24:00가 넘으면, 바로 내 통장에 100바트를 송금하고, 가까운 통장정리기가 있는 ATM에 가서, 통장을 정리한 후, 집에서 스캔을 하여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모든 서류는 2부를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한부만 준비 하셨다면, 이민국 뒤의 카피 가게에 가서 다시 모두 카피를 해야되며, 이때문에 하루에 신청을 마칠 수 없게 됩니다.

위와같이 건강보험이 필요없는 은퇴비자를 태국에서 만들기 위한 준비물이 모두 준비되면, 이제 공항옆 치앙마이 이민국에 방문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민국이 8:30분에 오픈 하기에, 오전 8시까지 방문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방문하시면, 입구에서 비자발급이라고 말하고 스티커를 받아서 옷에 붙이시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이민국 입구 왼쪽에 천막으로 쳐져있는곳에 발렌티어들이 있고, 의자가 백개정도 놓여 있습니다. 발렌티어가 앞에서 받은 번호를 호명하면 나가서 서류를 보여주세요.
서류가 모두 준비 되었다면, 발렌티어가 다시 번호표를 배부 합니다. 만약 서류가 완벽하지 않다면, 추가서류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바로 서류를 카피하거나 작성한 후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발렌티어에게 번호표를 받았다면, 이제 이민국 입구에 인포메이션 앞에 줄을 서주시고, 인포에게 서류와 번호표를 건네 줍니다.
인포메이션에서 2차 서류 검토 후, 별 문제 없으면 C1, C2, C3, C4 등의 번호표를 주고, 5번 창구로 안내 합니다.
5번창구 앞에 앉아 있으면 LCD 표시판에 본인 번호가 뜨게 됩니다. 그러면 나가서 여권과 서류를 제출 합니다.
이제 약 한시간 정도 기다리시면 이름을 직접 호명하고, 이때 2천바트를 내고 여권을 받아 오시면 1차 방문은 마무리 됩니다.
여권을 받을때, 2차 방문일과 시기를 알려주니 잘 기억해 두세요.